가을 하늘은 유난히 높고

밤하늘 별빛은 총총히 빛나는데

추석을 맞이하는 우리네 마음은 어찌 이리 무거울까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왁자지껄 크게 웃으며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없는 요즘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고향 어르신들의 말씀이

가슴 먹먹하게 다가오는 추석 명절입니다.

 

기나긴 태풍으로

속절없이 떨어진 과일과 황금 들녘에 누워버린 벼 이삭들.

 

그럼에도 두둥실 떠오른 보름달이

추석의 풍성함을 전하고

희망의 바람을 실어줍니다.

양지의집 가족들의 행복한 추석을 격려해주시기 위해

한대희 군포시장님과 송복임 군포시의장님께서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명절인데도 한산한 모습을 보고

빨리 코로나19가 없어져야할텐데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함께 고소한 산적을 부치고

보름달처럼 예쁜 송편을 빚으며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두 보름달처럼 환하고 밝은 내일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