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르 스르르 이름 모를 수 많은 벌레의 울음소리,

파란 하늘에 몽실 몽실 뭉게 구름.

들판에 누렇게 익어가는 고개 숙인 벼이삭과

시골집 마당마다 한 그루씩 심어 놓은 감나무에 주렁 주렁 달린 노란 감들.

이 모든 것들이 어느 사이 조용히 다가온 가을과 추석 명절의 풍성함을 전합니다.

 

휘엉청 밝은 달빛 아래 모여

친척들의 안부를 묻고 음식을 나누던 지난날 추석의 정겨운 풍경이 그리운 이때

양지의집 가족들도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답니다.

 

솔솔 코끝을 간질이는 기름냄새와

지글지글 소리가 너무나 행복한 음식 만들기,

~ 우리편이 이겨라... 서로 응원하며 한마음이 되는 투호놀이.

깔깔깔 즐거움 가득 DVD 관람까지...

    

코로나19로 만남조차도 조심스러운 지금이지만

그럼에도 두둥실 떠오른 보름달이

추석의 풍성함을 전하고 희망의 바람을 실어줍니다.

여러분 모두 보름달처럼 환하고 밝은 내일을 기원합니다.